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줄이기…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 확대
대중교통비 지원, 10만→20만 원으로

내용

부산시가 지역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관련 교통사고가 해마다 늘어나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지역 고령 운전자는 2019년 22만5천 명, 2020년 24만9천 명, 2021년 27만 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도 2019년 1천894건에서 2021년 1천935건으로 증가해 전체 사고의 17.2%를 차지했다.


20210512 부산시청-작은것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올해 기준, 고령자 교통사고율을 15% 이하까지 낮춘다는 목표로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 고령자 교통안전 기반 조성을 위해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 실시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수칙 교육 강화 ▷교통안전 체험교육 참여 지원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등을 추진한다.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지정·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에 나선다. 노인보호구역을 정비하고, 수영팔도시장 등 2곳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해 보행 친화적 노면 포장을 한다. 고령 운전자 안전 운전 지원은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확대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18년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대중교통비 지원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03-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