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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05호 시정

NHN·테슬라코리아·팡스카이·미디움…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15곳 ‘부산행’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탄력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력

내용

수도권에 있는 블록체인 기업이 대거 부산으로 몰려온다. 기업들은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 부산에서 더 큰 도약을 꿈꾼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월 21일 블록체인 역외기업 15개 사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미디움·팡스카이·레트게임즈·그로윈·두빛나래소프트·데이터랩스·펫닥·웨인테크놀로지·랜드오버·크루드씨엠·코덱스브리지 등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거나 이전 계획을 세운 11개 사와 NHN·테슬라코리아·대영채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투자 4개 사를 합쳐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부산을 대한민국 대표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FT BUSAN 2021-부산일보

△수도권에 있는 블록체인 역외기업 15곳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부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로 발돋움하는 데 힘을 더한다(사진은 지난해 11월 벡스코에서 열린 ‘NFT BUSAN 2021’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커머스(온라인 거래)와 페이먼트(결제 시스템) 사업 발굴 △디지털 콘텐츠 연구소 구축 △미래형 자동차 연구소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설립 등 연구개발과 투자에 집중한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김판종 미디움 대표는 “부산의 혁신 블록체인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검증된 미디움의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부산 블록체인 특구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부산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혁신과 상용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서울 본사를 이전하고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2-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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