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일상으로 한 걸음…꼼꼼·안전하게!”

시민 일상·방역 균형 이루고 경제 활력 회복 ‘온 힘’
문화·관광산업 재도약 이끌고 서민 경제 안정 ‘전력’

내용

∎부산시 ‘위드 코로나’ 대책

부산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시민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책은 △(방역·의료) 일상과 방역 균형 △(문화·관광)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경제·민생) 지역경제 활력 회복 △(자치·안전) 일상 회복 지역 분위기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방역체계, 일상 회복 중심 전환

부산시는 그동안 중증환자와 사망자 발생 억제, 예방 접종률 높이기에 초점을 뒀던 방역과 의료를 예방 중심의 ‘일상 회복 방역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위중증과 중등증 환자의 원활한 수용을 위한 병상을 확충하고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 치료를 시작했다. 재택 치료 운영체계와 비상시 응급 대응체계를 확립해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재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접종 대상별 핀셋 접종 독려 등 지속적인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매일 진행하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은 월·수·금요일 주 3회 온라인으로 화·목요일은 서면으로 진행한다. 확진자 발생 집계기준도 중대본 집계기준인 0시로 일원화했다.


금정산-권성훈

△부산시는 11월 1일부터 시민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은 금정산을 오르는 시민들 모습). 사진-권성훈


12월까지 ‘다시 찾는 부산’ 프로모션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정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김해공항 운영을 단계별로 정상화해 부산의 하늘길을 다시 연다. 이를 위해 현재 운항 중인 부산∼칭다오 노선에 더해 11월 말에는 괌,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김해공항을 오가는 국외 노선 확대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연기된 헬싱키 노선도 내년 3월 이전 취항하는 등 국제선 운항을 내년 말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했다. 항공업계 정상화와 함께 시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검역지원책도 마련한다.


침체에 빠진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펼친다. ‘다시 찾는 부산 토털 패키지 프로모션’ 행사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국내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경우 KTX와 항공기 이용요금 50% 할인, 부산 숙박 예약 때 특별 할인쿠폰 지급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부산 관광 선결제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공유 오피스 지원사업도 내년 상반기까지 확대해서 지원한다. 특히 여행업 직접지원 프로젝트도 연말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코로나 블루’로 위축됐던 시민의 정서 회복을 위해 소규모 공연 등 문화 활성화 노력도 함께 추진한다.


동백전01-국제신문

△부산시는 11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사진제공=국제신문
 

11월, 동백전 충전 한도 100만 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기회복 대책도 추진한다. 우선, 11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소상공인 중심의 플리마켓, 업종별 팝업 스토어 등 다채로운 소비 붐업 행사를 펼쳐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그동안 축소 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투자유치설명회도 11월부터는 오프라인으로 본격 재개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자치역량 강화와 시민 안전에도 힘을 모은다. ‘부산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 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일상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분야별로 발굴한다. 부산 전역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활동을 재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교육 현장 일상 회복에도 온 정성을 다한다.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결손 회복을 지원하며, 교육여건 개선도 본격화한다.


부산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은 코로나와 공존을 전제로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일상 회복을 향해 나가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부산시는 위기 극복에 전념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1-1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