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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16호 시정

장애인·어르신 돌봄 체계 더 든든하게

돌봄 사각지대 줄이고
지속가능 돌봄 환경 조성
5대 전략 22개 과제 마련
15분 원스톱 돌봄창구 확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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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장애인과 어르신, 가족 돌봄자를 위해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기본계획(2021-2024)
부산시가 장애인과 어르신, 가족 돌봄자의 보편적인 삶을 지원하고, 초고령사회라는 인구구조 와 시대 변화에 선제대응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다양한 분야의 기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기본계획(2021-2024)'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장애인과 어르신의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가족 돌봄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기본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부산진구·북구에서 시행 중인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그 외 14개 구·군에서 시행 중인 자체 시범사업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했다. 기본계획은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 추진 △통합돌봄 제공 인프라 구축 △서비스패키지 지원 및 돌봄 부담 완화 △탈시설·탈병원 자립생활 지원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전략과 22개 과제를 담고 있다.
5대 전략 실천을 위해 사는 곳 가까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22년까지 205개 읍면동에 '15분 원스톱 통합돌봄창구'를 확대 설치하고, 2024년까지 권역별로 단기보호시설 5곳을 확충해 가족 돌봄자의 부담을 완화한다. 응급상황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사례인 '식사·영양관리사업'도 권역별로 확대한다. 지역주민 커뮤니티공간 '어울림센터' 설치도 확대 추진한다.
디지털 돌봄을 위한 AI(인공지능)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도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돌봄서비스 패키지(식사·이동·방문의료 등 7개 서비스)도 지원한다. 돌봄 욕구 파악을 위한 '돌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치의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해 거동 불편자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 활동가 양성사업'을 확대하고, 가족 돌봄 제공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전문 상담 및 교육'도 지원한다.
탈시설(탈병원)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서는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융합한 '케어안심주택'을 80호에서 130호로 확충하고, 퇴원자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참여를 늘린다. 또 요양병원 환자지원팀과 연계한 '퇴원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체계(2024년까지 300명)'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구·군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부산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 돌봄 대상자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작성자
이한주
작성일자
2021-09-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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