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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08호 시정

학교 밖 청소년 안전망 강화 … 유해 환경 개선

부산시, 위기 청소년 종합 지원 추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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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위기 청소년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12일 청소년 안전망 강화, 유해 환경 개선, 복지 지원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위기 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시와 16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경찰, 청소년 복지시설을 연계하는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한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위기 유형별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의료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지원시설은 확충한다. 부산시는 지난 3월 사상구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전담지원센터 '드림 스텝'을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센터 내에 청소년 자립 지원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소년쉼터,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성문화센터 등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 보호, 학교폭력 예방 및 회복조정,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지원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청소년들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하게 의존하는 것을 치유하는 사업과 비대면 상담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청소년 복지도 강화한다. 만11∼18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 7천623명에게 생리용품을 제공하고 청소년 쉼터에서 퇴소하는 이들에게 3년간 월 30만 원의 자립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04-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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