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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시, 청년 3천 명에 월세 30억 원 지원한다

‘2020년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진…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접수 3월 10일까지

내용

부산시가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나섰다.

부산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부산 청년 대상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특·광역시 최초로 부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작한 부산시는 지원 대상자도 지난해 1천 명에서 3천 명으로, 지원 기간도 9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한다.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주택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16일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로도 알릴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책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90명 중 98%가 사업추진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97.72%가 청년에게 필요한 주거정책이라고 답했으며 사업 참여 후 시정에 대한 신뢰 변화도 92.03%가 상승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부산시 청년생활팀은 “민선 7기 신규 사업이자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청년 월세 지원이 주거 안정성 향상 및 지역 정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시와 구·군은 맞춤형 청년 주거정책 구현을 위한 공동주체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0-02-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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