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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과도한 불안 경계, 위축되지 말고 일상에 전념할 때

오거돈 부산시장, 대중교통 방역현장 코로나19 대응상황 챙겨

내용

방역현장 

△대중교통 방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는 오거돈 부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2월 13일, 대중교통 방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오 시장은 도시철도 노포차량사업소, 연제 시내버스 공용차고지, 개인택시조합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대응 추진상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방역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택시방역소 설치 및 택시차량 일제소독 등 자발적 방역활동을 펼친 개인택시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도시철도 926칸과 역사 114개, 경전철 50칸 및 역사 21개, 시내버스 2천517대, 마을버스 571대, 택시 2만4천375대 등에 대해 방역소독 주기를 단축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운전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홍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부산시와 정부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믿고 안전하게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전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지나친 불안은 경계하면서도, 대중교통 차량 소독 지속 실시와 감염예방 기본 수칙 준수 등 시민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은 철저하게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거돈 시장은 2월 23일 예정된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안전대책도 점검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시험 응시자는 2만8천여 명이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시험장별 보건안전센터 운영, 응시자 마스크 착용 및 체온 확인, 보건소·소방안전본부 등 핫라인 운영, 시험 당일 단계별(수험생 정문 통과 시⋅이상자 발견 시⋅수험생 입실 완료 후) 대응 매뉴얼을 작성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당일 고열 등 의심 증상자 발견시에는 격리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별도의 고사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0-02-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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