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 경계' 단계 … 도시철도·시내버스 증편 운행
서면·부산역·남포동 방면 시내버스 32개 노선 운행 늘려
도시철도 출퇴근 시간 16회 증편... 배차 간격 5분 → 3.5분 단축
- 내용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내 에너지 위기 대응이 `경계'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부산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출퇴근 시간대 증편 운행하고 있다.

부산시내 간선도로 시내버스 운행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정부는 지난 4월 에너지 위기 수준을 `경계'로 높였다. 이에 따라 민간 기관 차량 5부제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부산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 도시철도에 이어 5월 11일 시내버스 증편 운행에 나섰다.
부산시 모니터링 결과, 시내버스 이용률은 4월 말부터 전년 대비 5.8% 급증하며 증편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 증편 운행은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와 오후 6시∼8시에 시행하고 있다. 적용 노선은 서면, 부산역, 남포동 방면 주요 간선 도로를 지나는 32개 과밀노선이다. 이들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천125회였던 운행 횟수를 219회 늘려 1천344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 간격은 9분에서 7분으로 약 2분가량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내버스 증편 운행에 앞서 시행한 도시철도 출퇴근 시간 증편 운행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자체 수송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도시철도 운행 횟수를 1호선 4회, 2호선 4회, 3호선 8회 늘려 총 16회 증편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5분이었던 도시철도 배차 간격은 3.5∼4.5분으로 좁혀졌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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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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