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606호 시정

부산, NASA와 손잡고 해양우주 시대 연다

첫 해양위성 ‘부산샛’ 우주로
615㎞ 상공서 양방향 교신 ‘성공’
해양 데이터 독자적 확보 ‘첫걸음’

내용

부산이 지상과 615㎞ 떨어진 우주에서 바다의 미세먼지를 정밀 관측하고, 해양 표면의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해양과 우주가 융합된 해양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지자체 처음으로 쏘아 올린 해양관측 초소형 위성 ‘부산샛(BusanSat)’이 성공적으로 우주 궤도에 안착,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부산샛 발사 성공으로 부산에 특화된 해양 데이터 생산과 수집, 축적이 가능해지고, 지역 대학의 위성 산업과 인력 육성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2-01
 

지난 5월 3일 오후 4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 군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팰컨 9(Falcon 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된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이 같은 날 오후 6시 19분 고도 약 615㎞ 궤도에서 정상 분리에 성공했다. 이어 5월 4일 오전 0시 41분 칠레 푼타아레나스 지상국과 첫 양방향 교신에 성공 후 정상적으로 궤도에 안착해 작동하고 있다.


부산샛은 초기 안정화 과정을 거쳐 해양 미세먼지 관측 등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 무게 약 12㎏, 12U 규격(20㎝×20㎝×30㎝)의 부산샛 개발에는 지역 대학, 연구 기관, 기업이 협력해 힘을 더했다. 약 1년간 부산 항만과 한반도 서해안, 태평양 등을 광범위하게 관측하며 해양·항만·도시문제 해결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게 된다.


부산샛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호’에 적용된 편광카메라(Polcube) 기술을 지구 관측용으로 확장해 탑재했다. 편광카메라는 일반 광학카메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해양 표면과 대기 중 미세먼지의 크기와 성분까지 정밀하게 관측·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고성능 장비다. 구름까지 관측할 수 있어 대기환경 분석, 기후변화 예측 연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부산샛이 수집한 정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한국천문연구원 등과 협력해 관측 자료의 처리·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확보된 데이터는 지역 대학과 연구 기관 등에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양 미세먼지 분석, 대기환경 연구, 항만·도시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바다 환경 변화·해양 재난 실시간 대응 활용


∎해양위성은?

해양위성은 해양환경(해수면 수온·바닷물의 색·해류 등) 관측과 수산업, 해양 재난 대응에 활용도가 높고, 이에 특화된 위성이다. 국내에서는 천리안 위성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정지궤도에서 한반도 주변 해역을 준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임무가 핵심 기능이다. 해양위성 관측은 위성(주로 정지궤도)에서 바다를 촬영·감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정 지역을 24시간 고정 관측해 해수면과 해수의 색깔, 해양환경의 변화 등을 파악한다. 일반 위성 관측은 위성의 궤도·센서에 따라 지표를 촬영하거나 관측한다.

작성자
부산이라 좋다
작성일자
2026-05-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0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