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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호해수욕장 ‘지붕 없는 미술관’ 변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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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해수욕장인 부산다대포해수욕장이다 

모래밭은 2025년 바다 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모래밭으로 해변과 독특한 지형에서 출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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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과 낙동강하구 그리고 남해가 만나는 사하구 다대포는 서로 다른 밀도의 물줄기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뒤섞이며, 새로운 생태적 문화적인 서서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장소이며, 모래밭이 평평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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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에서 무엇인가 줍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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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다대포모래밭둔덕은 20여점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남해바람을 타고 펄럭이고 있다. 중아 모래밭에 새워진 장정키의 두배 높이의 황금빛 조각상이 아주 눈에 확 뜨이게 서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 김상돈 작가의 작품이다. 김작가는 고대 가야국이 있던 부산의 역사에 주목하여 가야 금관과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설화를 ‘알 그리고 등대’를 미술제에 출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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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해수욕장역사 내 전시한 ‘물결의 되울림’

다대포역사 내 전시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전시한 16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부산해안선이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재형성되어 온 과정을 추적하여 조수와 바람 같은 미묘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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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 ‘바람은 누구의 것인가’. 

바람 새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자연의 존재들을 체험하는 공간

이 작품은 만남의 장이자 여러 가지 워크샵이 진행되는 열린장소

그리고 공간 활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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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배변의 기술’

수컷들이 가지고 있는 허황된 허위의식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어디 수컷뿐인가, 허황된 가치를 쫓는 것은 어찌 인간이라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숙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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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몰운 커피숍

몰운대 입구에 자리한 (구)몰운 

커피숍은 소박하지만 지역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입니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위치한 이 건물은 일상의 리듬과 계절의 

흐름이 교차해온 자리입니다. 


작성자
조분자
작성일자
2025-10-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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