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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우리나라 고유 전통복식 ‘한복’의 올바른 이해 -

부산박물관, 「제21기 박물관대학」 온라인 운영
부서명
시립박물관
전화번호
051-610-7184
작성자
조연화
작성일
2021-09-24
조회수
270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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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우리옷, 한복’을 주제로 제21기 박물관대학 온라인(zoom) 운영… 10.14.~11.11. 기간 중 매주 목요일 13:30~16:50, 1일 2강좌씩(총 10강좌) 전통문화강좌 제공 ◈ 10.5. 10:00부터 선착순 500명 온·오프라인 수강 신청 진행(온라인 450명, 방문 50명)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우리옷, 한복’이라는 주제로 「제21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 역사문화 전문강좌로서,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BTS, 블랙핑크 등 유명 K-POP 그룹의 한복 착용 뮤직비디오 등으로 최근 부쩍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올해 강좌의 대주제를 ‘우리옷, 한복’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우리나라 전통복식인 ‘한복’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

 

  강좌는 ▲우리옷, 한복의 역사 ▲한복(韓服)과 한푸(漢服) - 한복 문화공정 논란의 이해 ▲로열패밀리를 위한 옷, 왕실 복식 ▲직업으로 본 조선시대 우리옷 ▲복식의 완성, 치레거리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인의 일상복 ▲고분벽화에 나타난 고대 복식의 특징 ▲출토복식을 통해 본 우리옷 ▲직물 · 염색 · 자수의 역사 ▲우리옷, 한복의 현재와 미래 등 한복의 역사와 관련 이슈, 세부 분야,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한국 전통복식의 분야별 저명 연구자를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홈페이지 / 450명), 또는 방문 접수(1층 안내데스크 / 50명)하면 된다.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강좌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1일 2강좌씩 온라인(ZOOM) 교육이 제공된다.

 

  부산박물관 송의정 관장은 “최근 전통문화 관련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부산시민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복식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전문 강의를 제공해 시민들의 역사 문화적 소양을 높일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은 이번 강좌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생생한 한복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 복식체험(궁중복식·일반복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온라인 신청이 필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체험이 일시 중단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교육홍보팀 ☎ 051-610-71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