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이 당초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경기도박물관과의 공동 주최로 9월 27일 개막 예정으로 추진하던 국제교류전 ≪ 3,000년 만의 첫 외출, 은허殷墟 ≫전이 중국 주최기관의 사정으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를 대신하여 새로운 국제교류전인 ≪ 흙을 빚어 옥을 만들다, 용천청자龍泉靑磁 ≫전이 다음과 같이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 시 명 : 흙을 빚어 옥을 만들다, 용천청자龍泉靑磁 ▪ 전시기간 : 2011. 12. 10(토) - 2012. 2. 5(일) 【 총 58일간 】 ▪ 전시장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 개막일시 : 2011. 12. 9(금) 16:00 ▪ 전시유물 : 신안선 출토 「청자여인입상」, 일본 하카타[博多] 출토「청자양각국화문화병」, 수종사 출토 「청자유개호」(보물 259호) 등 한국, 일본 출토 용천청자 200여 점 ▪ 출품기관 : 일본 후쿠오카시 매장문화재센터, 국립중앙박물관, 불교중앙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제주대학교박물관, 동아대학교박물관 등 ▪ 전시내용 : 중국의 대표적 국제무역도자기의 하나로 널리 유통되었던 용천청자의 특징과 수출경로 등을 신안선, 하카타[博多], 하코자키[箱崎]유적 등 한국, 일본의 유적 출토품을 중심 으로 살펴봄으로써, 동북아시아 도자기문화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