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초등학생 2,003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경제소비교실(4.2~5.27), 노인 786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4.8~5.21), 중학생 16,809여명, 고등학생 4,886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소비교육(4.2~6.4), 민방위교육대상자 및 공익근무요원 1,369여명 대상 소비자교육(3.25~5.20)
부산시는 생활속의 소비자피해가 대상계층별·판매방법별로 점차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소비자피해를 최소하하고, 피해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노인소비자 786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을 4월부터 5월까지 총 9회 개최하고, ''청소년 경제소비교육''을 중학생 16,806여명, 고등학생 4,885여명을 대상으로 42회(4.2~6.4) 실시하며,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민방위교육장 및 구청·동사무소에서 민방위교육 대상자 및 공익근무요원 1,369여명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경제소비교육"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교육과 함께 녹색소비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주원초등학교 4학년 59명을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4개 학교 2,003여명을 대상으로 43회 교육이 실시되며 구연동화, 역할극 등을 통한 재미있는 경제소비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교육은 4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9회에 걸쳐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786여명의 노인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 예방수칙 및 노인소비생활 주의점, 피해발생 시 상담 및 구제방법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4월 8일 오후 3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첫 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교육은 취약계층인 노인소비자에 대한 건강식품 및 건강관련 용품, 상조계약 등의 피해가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그에 다른 소비자들의 대처가 매우 취약함에 따라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피해예방 교육 및 홍보에도 불구하고 판매업자들이 노인소비자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과대광고 등으로 충동구매를 유발하는 등 적극적 판매방법에 노출되어 있어 소비자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