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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어린이

전시시작일
2022. 12. 17.(토)
전시종료일
2023. 4. 23.(일)
전시장소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3·4·5(지하1층)
참여작가
김나희, 김정은, 김주영, 김지용, 노한솔, 다모, 박다솜, 박여주, 백남준, 밴드 바우어, 변순철, 송예환, 안태원, 양혜규, 오형근, 워크스, 윤충근, 이명미, 이은, 이은솔, 토담, 황휘, HHHA, OOO,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씨앗), 2000BLAZE, 닉 코스마스, 아르디라 푸트라, 알리스터 니콜스, 엑스칼리버, 어스 피셔, 율리 야마가타, 캐스퍼 보스만스, 토모야 사카이, 안녕달, 정재형
전시개요
어린이라는 존재 형태가 훈육의 대상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편타당이라는 개념에 근거한 근대의 연속으로 이해하고 이러한 계몽적 사고가 봉착한 위기 상황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전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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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ostmodern-Child_1

The-Postmodern-Child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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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어린이》는 어린이라는 존재 형태가 훈육의 대상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는이유를 보편타당이라는 개념에 근거한 근대의 연속으로 이해하고 이러한 계몽적 사고가 봉착한 위기 상황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전시는 근대의이원론적 질서를 포기하기 위해 분리와 해방이라는 특정한 상황을 제시한다. 전시의 1부에서는 먼저 근대와의 분리를 통해 이성 중심의 사고가설정한 어린이 개념이 어린이 개인의 고유성을 부정하고 억압하는 방식으로전개해 왔음을 확인한다. 2023년 5월에 이어지는 전시의 2부에서는 근대로부터의 해방을 주제로 보편타당으로여겨왔던 지식이 해체되었을 때 비로소 다양한 존재 형태의 공존이 가능함을 이야기한다.


전시는보편타당의 지식이 정상이고 옳으며 좋은 지식이라는 데에 의문을 던진다. 그렇기에 특정한 존재 형태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훈육 제도의 허점 또한 정교하게 기획되었다고 이해하려 한다. 이러한 지식은 정상이고옳으며 좋기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것에 무조건 따르기 때문에 그렇게여겨지는 것은 아닐까. 이 지식이 그리고 이 지식과 결합한 권력이 보편적 진리와 타당한 원칙을 제시한다고여기는 우리에게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포스트모던어린이》라는 다소 기묘한 전시 제목을 규정하는 데 의식적인 거부감이드는 이유는 그 의미를 다시 규정함으로써 또다시 특정한 존재 형태를 만들어 낼 거라는 불안 때문이다. 그제목을 보았을 때 근원적으로 근대의보편타당이라는 개념에 질문을 던지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나와 타자의 생각이 서로 일치해야 한다는 요구 또한 강제된요구로 여겨진다. 그렇기에 전시가 마련한 근본적인 틀은 참고하되 그 근원적 질문에 관한 다양한사유는전시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토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료관리 담당자

학예연구실
전진이 (051-220-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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