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프로그램
[미술관 밖 프로젝트] #_정확하지 않은 눈, 새로운 눈
- 교육시작일자
- 2024. 7. 23.(화)
- 교육종료일자
- 2024. 8. 20.(화)
- 교육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교육실(2층)
- 내용
-
[미술관 밖 프로젝트]
부산현대미술관은 사회 공유지로 변모하는 동시대 미술관의 공적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술가, 공공기관, 시민의 능동적 협업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미술관 밖 프로젝트#1-6》을 실시합니다. 미술관은 그간 ‘보다’라는 행위를 통한 감상활동을 제공하여왔고 이는 의도하지 않게 시각약자를 배제하였습니다. 우리 미술관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무장애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여섯 명의 예술가와 여섯 개의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참여한 결과물은 24년 9월에 《미술관 밖 프로젝트#1-6_열 개의 눈》로 선보입니다.
프로젝트 with 엄정순
#_정확하지 않은 눈, 새로운 눈
이 시간에는 본다는 것과 안다는 것의 관계를 되묻고 시각 장애의 넓은 스펙트럼 알아봅니다. 빛과 어둠만 보는 눈, 주변만 보는 눈, 뿌옇게 보이는 눈 등 다양한 봄이 있고 이것을 장애가 아닌 다름으로 볼 때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엄정순 작가의 강연과 ‘멋진, 불편한 안경’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가져보시길 제안합니다.
▪ 일시: 2024. 7. 23.(화) / 8. 20.(화)
▪ 장소: 부산현대미술관 교육실(2층)
▪ 대상: 비영리 단체 및 시니어 소그룹 / 60세 이상 어르신 동반 가족
▪ 진행: 엄정순 작가
▪ 참여방법: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이용
▪ 기타문의: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 051-220-7357
〈멋진, 불편한 안경〉, 2024, 혼합재료 ⓒ프로젝트 참가자 사진
* 엄정순은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독일 뮌헨 미술 대학 및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1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국내외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는 질문을 갖고 1996년부터 ‘우리들의 눈’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시각의 소유자들과 협업하면서 ‘다르게 보기’를 제안해왔습니다. 그녀는 건국대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 재직 및 ‘우리들의 눈‘ 디렉터, 작가 인큐베이팅, 전시기획, 출판, 예술 교육 등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14회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수상했습니다.
페이지 만족도 조사 및 자료관리 담당부서
자료관리 담당부서
- 학예연구실
- 051-220-7355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