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 무장애 전시 《열 개의 눈》 퍼포먼스 〈손과 손 사이 – 엉키는 매듭들〉

교육시작일자

2025. 5. 3.(토)

교육종료일자

2025. 5. 3.(토)

교육장소

부산현대미술관 1층 전시실 4, 라파엘 드 그루트 전시 공간(1층)

내용

부산현대미술관 무장애 전시 《열 개의 눈》 퍼포먼스

〈손과 손 사이 – 엉키는 매듭들〉

부산현대미술관은 무장애 전시 《열 개의 눈》을 개막하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하였습니다.

라파엘 드 그루트(Raphaëlle de Groot)는 캐나다 출신의 현대미술가입니다. 작가는 개막 5일 전부터 부산에 머무르며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며, 자신이 제작한 오브제와 부산의 거리에서 수집한 버려진 사물들, 그리고 전시에 참여한 다른 작가들로부터 제공받은 재료들을 퍼포먼스의 주요한 도구로 사용합니다.

퍼포먼스는 작가가 자신의 눈을 가린 채, 관객과 이 다양한 오브제들과의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결과를 예측하지 않는 ‘만들기’를 통해 관객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유도합니다.

전시가 제안하는 접근성과 포용성의 주제를 역동적이고 경험적으로 전달하는 라파엘 드 그루트의 퍼포먼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제목: 손과 손 사이 – 엉키는 매듭들

◾ 일시: 2025. 5. 3.(토) 14:00

◾ 장소: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4, 라파엘 드 그루트 전시 공간(1층)

◾ 대상: 장애, 비장애 관람객

◾ 참여작가: 라파엘 드 그루트(Raphaëlle de Groot)

◾ 참여방법: 현장참여

◾ 참여비: 무료

◾ 내용: 라파엘 드 그루트는 《열 개의 눈》展 참여작가로 캐나다 출신의 현대미술가입니다. 퍼포먼스는 자신의 눈을 가린 채, 관객과 다양한 오브제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감각의 제약, 우연성, 협력과 위험을 유희적으로 실험하며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행위예술입니다.

◾ 이용안내

- 본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미술관 내부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장소, 운영일정 등)이 변경되어 운영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참여 모습은 사진 및 영상으로 미술관 홍보 및 아카이브 자료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Busan MoCA Barrier-Free Exhibition Seeing with Ten Fingers Performance

Between Hands-Tangling Knots

As commemorating the opening of Seeing with Ten Fingers, Busan MoCA’s barrier-free exhibition, we prepared a special performance.

Raphaëlle de Groot is contemporary artist from Canada. The artist has stayed in Busan from 5 days ahead, preparing, and mainly uses self-created objects, discarded materials collected around Busan and received leftovers from other participating artists in the performance.

The performance gradually progresses as artist blindfolds herself, transforming her own body by interacting with audiences and prepared objects. The work induce a direct communication with audiences through unexpected circumstances and the act of ‘creation’.

The suggested theme of the exhibition, ‘accessibility’ and ‘magnanimity’, is dynamically and playfully delivered by Raphaëlle de Groot’s performance and we invite you to this live experience.

◾ Title: Between Hands-Tangling Knots

◾ Participants: audiences with and without disability

◾ Artist: Raphaëlle de Groot

◾ Date : 2025. 05. 03. (Sat) 14:00

◾ Venue: Raphaëlle de Groot exhibition space, Busan MoCA Gallery 4(F1)

◾ Reservation: on-site participate

◾ Admission: free

◾ Event: Raphaëlle de Groot is contemporary artist from Canada, one of our participating artists for Seeing with Ten Fingers. The performance art creates spontaneity circumstances as the artist works blindfolded, transforms her body by interacting with audiences and using various objects, and playfully experiments ‘the constraints of sense’, ‘accidentality’, ‘cooperation’ and ‘threats’.

◾ Guidance

- This program is designed to be inclusive, welcoming participation from audiences of all abilities.

- There can be a change in venue and dates according to the museum’s internal circumstances.

- Photographs and video taken during the program can be used as museum’s promotional and archive purpo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