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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예정 프로그램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 전술적 실천》 연계 아티스트 토크 〈유실물 보관소〉

교육시작일자
2024.5.25.(토)
교육종료일자
2024.5.25.(토)
교육장소
부산현대미술관 2층 전시실 내 극장을숙
내용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 전술적 실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 〈유실물 보관소〉가 오는 5월 25일에 진행됩니다.  

역사와 기억이 유실하는 것을 보관하고, 그것을 보는 이로 하여금 습득하게 만드는 것이 ‘영화가 가지는 임무’ 또는 ‘예술의 실천’이라고 보는 이상주의와는 거리를 두며, 박지선 감독, 윤지혜 감독과 함께 영화를 가능하게 했던 당시와 지금의 전술에는 어떤 실천이었는지 〈유실물 보관소〉를 해 질문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현장에서 감독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 일시: 2024. 5. 25(토) 15:00-16:30 


 장소: 2층 전시실 내 극장 (전술④)


 대상: 관심 있는 누구나, 50명 내외


 진행: 함윤정(영화평론가), 오민욱(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박지선감독(〈전설의 여공〉, 〈마녀들의 카니발〉 연출), 윤지혜감독(〈목요일〉,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 연출)


 참여: 현장접수 및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프로그램 진행 내용 및 순서

1. 15:00~15:10: 추진위원(오민욱) & 참여감독(박지선, 윤지혜) 소개 

2. 15:10~16:00: 참여감독과의 토크 및 질문 

3. 16:00~16:30: 관객 질의응답



오민욱(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산산조각 난 해〉(2024), 〈유령의 해〉(2022), 〈해협〉(2019), 〈범전〉(2015) 등을 발표했다. 개인전 〈Train Tales〉(2022)와 〈Future Phantoms〉(2021)를 열었고, 활자 기반의 작품 『허구의 열차』(2023)를 펴냈다.


함윤정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영화평론가이다.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및 철학과를 전공으로 졸업하였다. 2022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비평 공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영화전문웹진 『CoAR』, 부산권 독립영화잡지 『섭씨233』 및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평론지 『크리틱b』 등에서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선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노동자 협동조합이자 사회적기업인 ‘미디토리협동조합’ 공동 창업자이자 활동가이다. 지역, 여성 인권, 노동, 문화예술, 아카이브 등의 카테고리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다양한 매체로 공공미디어 작업을 하고 있다. 〈마녀들의 카니발〉(2022)을 연출하였다. 〈전설의 여공: 시다에서 언니되다〉(2011), 〈우리 동네〉(2009)를 연출했다.


윤지혜는 단편 〈시인의 최후〉(2016)는 제2회 부산대학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단편 〈목요일〉(2019)은 2019년 제21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기술창의상, 2020년 제10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청년, 대학생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2022)는 그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자료관리 담당자

학예연구실
전진이 (051-220-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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