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명
- 시편 144 :4
- 등록번호
- 21244단107
- 작가
- 장민승+정재일
- 제작년도
- 2020
- 재료 및 기법
- 단채널 파노라믹 흑백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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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규격
(cm, 시간) - 12분 30초
- 내용
장민승 + 정재일은 극장, 전시장, 공연장을 넘나드는 시청각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듀오로 절제된 색감과 한국의 근현대사의 아픔을 위무하는 작업을 한다. 이 작품은 1979년 부마항쟁과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은 이들의 절박하고 위태로웠던 순간의 일기를 접한 것을 계기로 슬픔과 절망의 감정과 구약 성경 속 시편과의 유사점을 발견하여 제작되었다. 시편 144:4 “사람이란 한칸 숨결과도 같은 것 그의 날들은 지나가는 그림자와 같습니다.”를 그레고리안 합창(작곡,피아노 :정재일, 노래:부다페스트스코링합창단)으로 제작하고 그 위에 산업화시기 1971년 인천에서 수공으로 제작된 피아노를 해부학적 영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