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소장품 > 소장품보기

소장품보기

 

작품명
문어적 황홀경
등록번호
23301단123
작가
조은지
제작년도
2019
재료 및 기법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작품규격
(cm, 시간)
8분 8초
내용

조은지(趙恩智, 1973-)는 인간의 과열된 자의식과 현대사회의 개발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의식 아래 타자를 향한 감각과 의식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작업을 한다.
 작가는 인간이 아닌 생물체의 몸에 대한 관찰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였는데, 특히 문어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이 특징적이다. <문어적 황홀경>은 이러한 작가의 주제의식을 드러내는 작품 중 하나이다.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그 아이의 문어 형제가 하나씩 생긴다는 인도네시아의 신화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의 한 섬을 배경으로 요가와 명상,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인간의 언어와 능력을 상상해보고자 한다.

 

자료관리 담당자

학예연구실
이해리 (051)220-7347)
최근 업데이트
2018-08-10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