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소장품 > 소장품보기

소장품보기

 

작품명
화요일(ed. 1/9 (A.P. 4))
등록번호
25336단132
작가
카미유 앙로(Camille Henrot)
제작년도
2017
재료 및 기법
HD 영상, 컬러, 사운드
작품규격
(cm, 시간)
20분 50초
내용

©  ADAGP Camille Henrot. Courtesy the artist, Mennour and Hauser & Wirth.


카미유 앙로(Camille Henrot, 1978~)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인간, 문화, 역사, 과학, 신화에 대한 인류학적 리서치를 토대로 인간의 지식 체계와 행동 유형, 문명과 자연, 과학과 신화의 관계를 분석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2013년 스미소니언 펠로우십을 통해 제작한 영상 Grosse Fatigue로 제55회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백남준 어워드(2014), 에드바르 뭉크 어워드(2015)를 수상하였다. 팔레드도쿄, 뉴뮤지엄, 도쿄 오페라시티 아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제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화요일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설정한 시간 체계인 요일에 주목해, 특정 요일에 반복·고정되는 인간의 행동 양식을 탐구하는 연작의 일부로 제작되었다. 북유럽 신화에서 전쟁과 승리의 신 티르(Tyr)’에서 유래한 화요일의 상징성에서 출발한다. 슬로우 모션 기법으로 촬영된 영상과 두 점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경주마를 손질하는 장면과 브라질리안 주짓수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병치 편집해 신체 움직임과 긴장 상태를 강조한다. 영상은 말과 인간 신체의 접촉과 얽힘을 통해 경쟁과 권력의 상징을 재현하되, 승리의 순간을 배제한다. 주짓수의 신체 교환 구조와 말의 휴식 상태는 고정된 위계와 힘의 관계를 중립화하며, 역할의 유동성과 권력 구조의 복잡성을 드러낸다. 인간과 동물, 스포츠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 사회의 권력 관계를 인류학적으로 조망한 작품이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051-220-7346
최근 업데이트
2018-08-10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