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명
- 바다의 복권(ed. 5/5)
- 등록번호
- 25333단129
- 작가
- 알랜 세쿨라(Allan Sekula)
- 제작년도
- 2006
- 재료 및 기법
-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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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규격
(cm, 시간) - 179분
- 내용
알랜 세쿨라(Allan Sekula, 1951~2013)는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한 사진가이자 영화 제작자, 이론가이다. 사회 참여적 다큐멘터리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정치·경제·사회 구조를 비판적으로 탐구했으며, 특히 해양과 항만을 둘러싼 노동과 자본의 관계를 주요 주제로 삼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했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 등에서 사진을 가르쳤다. 사진, 영상, 비평을 병행하며 미국 현대 사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로 평가된다.
〈바다의 복권〉의 제목은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해양 노동의 불확실성을 도박에 비유한 개념에서 차용되었다. 작가는 이를 통해 해양 자본주의 체계 속 위험과 책임의 문제를 조명하고자 했다. 본 작품은 일본에서 출발해 파나마를 거쳐 스페인에 이르는 선박 항로를 따라 촬영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실제 해상 운송 사례와 선박, 노동자의 국적 및 소유 구조를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작품은 글로벌 해상 물류 시스템이 노동, 환경, 법적 책임을 어떻게 분산·은폐하는지를 드러낸다. 세쿨라는 저널리즘적 재현을 넘어, 사진과 영상이 생산하는 이미지의 정치성을 비판적으로 제시하며 해양 자본주의의 구조적 작동 방식을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