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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무제(랜덤 액세스)
등록번호
25328뉴41
작가
백남준
제작년도
1979
재료 및 기법
혼합매체 (고전 음악 악보 4쪽, 마그네틱 릴-투-릴 테이프 헤드, 오디오 테이프 스트립)
작품규격
(cm, 시간)
105 x 73 cm
내용

백남준(白南準, 1932~2006)은 한국 태생으로 독일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비디오 아트 및 인터랙티브 아트의 선구자이다. 음악, 퍼포먼스, 전자기술을 결합한 실험적 작업을 전개했으며, 1960년대 플럭서스와의 교류 속에서 관객 참여를 핵심 요소로 하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에서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개최하며 초기 비디오 및 인터랙티브 작업을 선보였다.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 대표 작가로 한스 하케와 함께 참여해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무제(랜덤 액세스)는 작가가 실험음악과 전자매체를 결합해 관객 참여형 구조를 탐구하던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음악 감상의 방식 자체를 전환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벽면에 부착된 자기테이프와 분리된 사운드 헤드를 사용해 관람객이 테이프의 위치와 속도를 직접 조작함으로써 사운드의 순서와 구성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었다. 본 작품은 악보를 기반으로 녹음된 사운드를 무작위로 재생할 수 있게 하여, 관객의 행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구조를 갖는다. 이는 실험음악에서 인터랙티브 아트로의 이행을 보여주는 초기 사례로, 작가의 음악적 접근과 참여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051-220-7346
최근 업데이트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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