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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 지원대책 최종 점검회의 개최 -

박형준 시장,“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역량, 전 세계에 입증할 것”
부서명
자치분권과
전화번호
051-888-1804
작성자
이승한
작성일
2022-10-10
조회수
129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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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0.11. 16:00 박형준 시장 주재 최종 점검회의 개최… 박형준 시장, 행정·경제부시장, 관계 실국본부장 및 부구청장과 주최측,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모두 참석 ◈ 지원대책과 시, 유관기관, ㈜하이브와의 협력체계 최종 점검, 특히, 공연 전·후 시간대별 상황 가정, 지원대책 모의 실행해 준비상황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 ◈ 부산시, 공연 전날부터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3개 공연장 실시간 상황관리하고, 안전·교통·시설·의료 등 체계적 지원 나설 계획 ◈ 관광·숙박·외식 등 관광 분야 수용태세도 확립해 편안하고 쾌적한 부산 방문 여건 조성 ◈ 박형준 시장, “BTS 콘서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역량을 보여주는 가늠자, 철저한 준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 지원대책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TS 콘서트를 4일 앞두고 열리는 이날 최종 점검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관계 실·국·본부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하며, ㈜하이브, 부산경찰청, 부산관광공사 등 BTS 콘서트 주최측과 유관기관 관계자도 모두 참석한다.

 

  시는 이번 최종 점검회의를 통해 지난 다섯 차례의 점검회의에서 마련한 지원대책과 시, 유관기관, ㈜하이브와의 협력체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날부터 공연 종료까지 시간대별 상황을 가정해 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준비한 안전·교통·의료 등 각종 지원대책을 모의로 실행해보면서, 준비상황과 대응계획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가 수립한 지원대책을 살펴보면, 시는 우선 공연 전날(14일)부터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현장 중심 상황관리의 중심축인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라이브플레이 공연장 등 총 3개 공연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종합상황실은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을 실장으로 ▲총괄반 ▲안전반 ▲교통반 ▲시설반 ▲의료반 ▲경찰연락반 ▲소방연락반 ▲부산항연락반 ▲해운대연락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되며, 시·자치구·경찰·소방 등 공연 유관기관 소속 직원 15명이 합동 근무한다.

 

  ▲총괄반은 부산항·해운대 연락반과 함께 아시아드주경기장·부산항·해운대 3개 공연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교통·시설·의료 등 9개 반별 지원 근무 인력 배치·운영을 총괄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소방 유관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 상황관리를 실시한다.

 

  ▲안전반은 공연장에 설치되는 무대시설과 각종 장비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연 당일에는 관객 이동경로와 주요 안전사각지대에 안전요원 배치해 혼잡사고를 예방한다.

 

  ▲교통반은 지난 4일 시가 발표한 교통대책을 중심으로 공연장 주변과 부산 전역의 교통상황, 대중교통, 주요 고속도로 관문 주차장(15곳) 및 공연장 주변 주차장(5,068면) 이용 상황 등을 경찰·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시설반은 공연장 및 인근 주변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공연 안전에 위해 되는 결함 발생 시 긴급보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의료반은 비상 진료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공연장 인근 4개 보건소와 재난의료지원팀으로 구성된 재난대응반을 10분 이내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춘다.

 

  ▲경찰·소방 연락반은 각각 경찰청·소방재난본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관별 인력·장비 배치·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본공연이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는 공무원, 유관단체 회원 등 1,000여 명, 라이브플레이 공연장인 부산항과 해운대해수욕장에 각각 100여 명과 200여 명의 지원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안내와 교통상황 대응, 안전 확보, 환경 정비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김해공항, 부산역, 터미널과 주요 도시철도 환승역에 안내·통역 요원 200여 명을 배치해 부산을 찾은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공연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숙박·외식 관련 불편 요인을 적극 해소하고 불공정 상행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을 공연이 끝나는 10월 1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적정한 숙박요금이 지켜질 수 있도록 온라인 숙박요금신고센터 운영하는 등 공연장 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식업 위생 안전 점검 또한 적극 실시해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BTS 공연 관람과 부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TS 콘서트를 전후로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콘서트가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역량을 보여주는 가늠자가 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공연 준비와 안전·교통·관광 등 각종 수용태세 확립에 빈틈없이 대응해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