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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범식)는 지난 23일, 90세를 맞이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구순의 봄’구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0세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축복로교회 후원 아래 개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혜미)이 공동 주최했다.
올해 90세를 맞이한 어르신 5명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동아리‘아름드리’의 우쿨렐라 축하공연과 축복로교회 중창단 합창이 펼쳐졌으며, 구순 어르신들께 반려 식물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한 어르신은“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구순을 축하해주시고, 축하공연도 너무 좋았다고 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범식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구순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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