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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1동(동장 김주영)은 마을교회(목사 이종언)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절기 이불 50채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더운 여름에서 찬바람이 부는 계절로 바뀌는 시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언 목사는 “어르신들은 갑자기 바뀌는 날씨에 건강을 헤칠 가능성이 높아 걱정이 된다.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범천1동과 마을교회에서 같이 추진하는 『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 SRT(Sharing in love Rapide Train)』사업의 10월 정착역 선물이다.
한편 마을교회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매해 겨울에는 간식과 겨울이불 등을 꾸준히 나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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