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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전1동(동장 하기수)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식생활품 꾸러미 지원사업 「청춘 도시락(樂)」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생활품 꾸러미가 지원되었으며, 지원 방식은 청년이 필요한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기존의 일방적 물품 제공 방식과 차별화되는 시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타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품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하기수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식생활 부담을 줄이고 복지서비스와의 첫 연결고리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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