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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9

쾌적하고 청정한 부산해수욕장을 즐기세요!
작성자
김주인
작성일
2019-06-10
조회수
3530
첨부파일
내용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 부산의 대표해수욕장 해운대, 송정, 송도 3개 해수욕장이 공식 개장하며 여름 손님을 맞이합니다. 또한 7월부터는 광안리, 다대포, 일광, 임랑을 포함하여 부산 시내 7개 모든 해수욕장이 8월까지 운영됩니다.

해양수산부 2017년 자료 기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10개소에 부산의 해수욕장이 5개나 이름을 올릴 만큼 부산의 해수욕장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많이찾는해수욕장.JPG <자료출처 : 한국해양환경연구원 >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청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친수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기간 뿐만 아니라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주기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의 수질조사는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 기준(1/2)보다 강화된 주1회를 수행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해수욕장 수질 모니터링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시료채취.jpg

모래 채취.jpg

 

수질은 수인성 전염병 지표가 되는 대장균과 장구균을 조사하고, 백사장 모래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적용하여 카드뮴, 비소, , 수은, 6가 크롬을 조사합니다.

2018년 조사 결과, 부산지역 해수욕장 수질평가에서 7개 전 지점과 백사장의 모래는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하여, 청정 해수욕장임을 입증하였습니다

20195월 개장 전 조사에서도 3개 해수욕장(해운대, 송정, 송도)의 장구균은 0~58 MPN/100mL(기준 100), 대장균은 0~40 MPN/100mL(기준 500) 범위로 수질기준 이하로 조사되어 해수욕에 적합한 수질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https//heis.busan.go.kr)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부산의 청정 해수욕장을 찾아 무더위를 식혀보세요.

 

[물환경연구부 친수환경팀 지화성 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