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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부산산림교육센터를 다녀와서

작성자
박소진
작성일
2015-07-13
조회수
775
내용
부산산림교육센터를 다녀오므로써 우리 학교에 있는 여러가지 나무에 대해 알게되었다.
평소에는 그냥 나무라고 생각하였는데 배우므로써 그 나무에 대해 알게되니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잎에 중학생이 되는 나에게 하고 싶은 말도 적고 깽깽이 선생님과 함께 꿈의 배를 아주 큰(?) 연못에 띄어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또, 대나무 위에 올라서서 걷기 시합도 하였다. 대나무가 빠지기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어려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쉬웠다. 우리 도토리 팀이 간발의 차이로 져서 아쉬웠다.
지겨운 전시 관람 대신 전시관을 돌아다니면서 선생님이 주는 미션지의 빈칸을 채워나갔다. 그러니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부산산림교육센터에서 한 활동들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을 아무래도 테이블 야자 만들기였다!벌레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는 나에게 먼저 와있던 6-4 친구들이 이끼 속에 애벌레가 산다고 겁을 주었지만 선생님께서 소독하고 씼었다고 알려주시니 그나마 안심이 되었다.
처음에는 이끼의 느낌이 싫었지만 계속 만지니 좋았다. 식물에 눈도 끼우고 코도 끼우고 귀도 만드니 정말 꽃집에서 파는 식물 같았다.내가 정성스레 만든 테이블 야쟈를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부모님도 예쁘다고 하시며 좋아하셨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깽깽이 선생님께서 잎에 글자를 제일 많이 쓰는 친구에게 동백꽃 빼찌를 주신다고 하여서 최대한 많이 적었는데 내가 이기지 못하였다. 만일 다음에 또 온다며 그때는 내가 받아야 겠다~ 학교 수업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 숲 체험이 더욱 재미있었다~

자료관리 담당자

푸른숲도시과
강연숙 (051-88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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