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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가족숲체험 실망이었습니다

작성자
박소연
작성일
2022-09-26
조회수
195
내용
한가족 4명까지이고 23명까지 예약받는걸로 압니다
7가족 23명이 넘더군요

딱따구리선생님
도착했더니 저를보고 “염색하러왔어?” 왜 다짜고짜 반말인가요?

애벌레 보여주고 냄새맡게 해줄때 다 똑같이 보여주던지
못보고 못맡아서 선생님곁으로 다가갔더니 “너 자꾸 꽃밟지마”
꽃 밟으면 안되죠. 꽃 밟지말라고 하면서 안보여주셨습니다
7살이 자기도 보겠다고 오른쪽에서 안보여주니 왼쪽으로 옮기고

산에 올라가기전 줄타기인지 그거 할때
좀 띄워서 가는것도 아니고 바로 뒤에 아이가 따라오면서 아이신발 계속 밟고
내릴때 선생님 하는말 “줄에 앉지 말랬지!”
7살 여자아이입니다. 줄위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뛰어내리기 무서워요

줄잡고 올라가는데 셋이 올라가다 가운데서 가던 저희아이 다리가 미끄러지고
위 아래로 아이들이 올라가다보니 줄에 오른쪽왼쪽 질질끌리는데
옆에 선생님은 다른곳 보고있고 선생님 소리를 몇번을 질러서 멈췄습니다
아이 흉터.봐주는 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나중에 하는말 한명씩 타는거라고..

풀칠하고 커피가루 뿌릴때, 가족당 풀 하나씩 하라고 했는데
싫다며 가족당 2개씩 가져가는 몇집 보이고
저희 아이는 아무리 옆에서 달라고 손내밀어도 안주고
딱따구리선생님 그냥 가버렸어요
화나서 다른분께 달라고해서 받았습니다

컵.받을때도 아이가 계속 서있는데 저희애 못받아서
참다참다 터져서 “왜 계속 저희 아이만 안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못봤니 어쩌니 나중에 선생님 하는말
“이제 니는 두개주께. 아무것도 아닌건데. 니는 두개주께”

네. 하나씩 보면 그냥 넘길수 있는데요
사람이 많으면 놓칠수도 있겠죠
근데 체험 할때마다 이런데 화가 안날까요?

제가 화내고나니 “못 본 아이들 없지? 안받은 아이들 없지?”
기분좋게 아이데리고 갔어요 저라고 화내고 싶었을까요?
아이가 넘어지고 다쳐도 관심없고
첨부터 맨앞에서 옆에서 달라고 손내밀어도 마지막까지 못받고
인사할때 모두에게 웃으라고 하셨죠?
아이데리고 숲체험갔다가 저런데 웃어질까요?

30분 일찍 도착해서 설레었던 마음, 다녀와서 씁쓸하네요

자료관리 담당자

푸른숲도시과
강연숙 (051-88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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