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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브리핑


(2022년 7월) 부산 인구정책 브리핑

부서명
기획담당관
전화번호
051-888-1114
작성자
유예림
작성일
2022-07-08
조회수
3314
첨부파일
내용

2022년 7월 
부산 인구정책 브리핑

인구 : 3,336,737명(-1,430명 감소)
고령자 : 697,279명(20.8%)
전입‧전출 : -1,121명(2022. 5월)
출생 : 1,137명
사망 : 1,923명
* 출처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22.6월)◦ 장래 인구 추계란?
“출생·사망·이동 등 인구변동요인 추이를 반영해 향후 50년간의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 *출처 : 통계청 시도 장래인구추계 결과 공표자료(’22.5.)
◦ 목적 : 지역 중장기 경제·사회 발전계획 등의 기초자료 제공
◦ 추계방법 : 기준인구(‘20.7.1.)에서 인구변동요인을 가감하여 산정
◦ 추계기간 : 2020~2050년 (30년간) ※ 추계주기 : 5년
◦ 인구추계는 단순한 인구변화 추이의 통계 차원을 넘어 사회보장 체계 및 중장기 사회경제 정책 수립 등 국가(도시)경영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 부산시 장래인구 추계(총괄)
- 부산인구는 2034년 300만명 붕괴, 2050년까지 25%감소 전망
  (’20년 336만명 → ‘50년 251만명) 
 *전국: 5,184만명 → 4,736만명 (8% 감소 전망)
- 초저출산의 장기화로 인한 유소년인구·생산가능인구의 지속적 감소
- 고령인구 급증으로 2050년 고령인구 비율이 44%에 육박
- 유소년·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인구구조 불균형 가속 및 노년부양비 급증 전망
 * 부산은 7대 특·광역시 중 고령화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부산시 장래인구 추계(연령별)
◦ 중위 연령 : 총 인구를 연령 순으로 나열할 때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해당 연령
- 출생아수 감소와 기대수명 증가로 부산시 중위연령은 2020년 46.3세에서 2050년 60.1세로 향후 30년간 13.8세 증가 전망
◦ 학령 인구 : 6~21세 인구
- 부산시 학령인구(6~21세)는 2020년 46만명에서 2050년 24만명으로 22만명(-47.8%) 감소할 전망
◦ 생산연령 인구 : 15~64세 인구
- 부산시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20년 237만명에서 2050년 121만명으로 향후 30년간 2배 감소할 전망
◦ 고령 인구 : 65세 이상 인구
- 부산시 고령인구는 베이비부머가 65세 이상 고령인구에 진입하는 2020년부터 급증하여 2050년 110만명에 이를 전망부산시 장래인구 추계(인구구조)
◦ 총부양비 : 생산연령인구 1백명이 부양하는 유소년 및 고령인구
- ’20년 41.7명 → ‘50년 106.9명 (유소년부양비 10% 증가, 노년부양비 204% 증가)
- ’50년에는 부양자보다 피부양자가 많아질 전망
◦ 인구피라미드
- ‘20년 중간연령층이 많은 항아리형 구조에서 ’50년 고령층이 많아지는 역삼각형 구조로 변화장래인구 추계로 살펴본 부산시 인구정책 과제
◦ 장래인구 추계에 따른 부산시 대응방향
◦ 인구감소 심화
- 출생아수 감소 등 인구감소 심화에 따라 일시적 대책차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의 인구정책 접근 및 정책의 지속성 필요
- 경제·산업·주거·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인구정책들의 종합적 추진방안 마련
◦ 초고령사회 대응
- 중장년층의 생산성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재교육 제도 및 실버산업의 적극적 육성 등 급격한 고령화에 대한 신속·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 필요
◦ 청년인구 유출
- 일자리 정책을 중심으로 하여 미래세대를 견인할 과감한 청년인구 유인 정책 발굴
-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정착 유도하여 미래세대 자립기반 조성
◦ 인구구조의 변화
-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 및 인구감소 충격 완화를 위한 사회·제도·문화적 여건 조성 필요
- 인구의 양적 감소의 한계를 수용하고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인구의 질적 성장 방안 연구 추진
장래인구 추계로 살펴본 부산시 인구정책 과제
◦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른 부산시 추진정책
◦ 인구감소 심화
- ‘활력있는 인구구조 형성’ 및 ‘인구변화 적응력 강화’를 정책목표로 한 부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6대 정책과제, 105개 주요사업)
- 인구영향평가 시행으로 시정 전반의 인구정책을 평가하고 신규 인구정책 과제 개발 및 기존과제 개선방안 제시 (‘22.3. 부산시 인구영향평가센터 설치·운영)
◦ 초고령사회 대응
- 활기찬 초고령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장노년층 일자리 지원, 고령친화 산업육성 정책 추진 (장노년 액티브에이징 활동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 등)
- 신중년 세대의 노동시장 참여 지원으로 스스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고령인구 증가를 기회요인으로 활용
  (50+ 복합지원센터 구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확대)
◦ 청년인구 유출
-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업 활성화, 지역전략사업 창업 확대 등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둔 정책 추진
  (기업현장 연수 기반 산학협력 체계, AI·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기업 창업유치 지원 등)
- 청년지역 활동 기반 조성, 청년 자립 지원 확대로 청년이 머무르고 정착할수 있는 미래세대 유인 정책 추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개설,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등)
◦ 인구구조의 변화
- 인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스마트&콤팩트‘ 도시관리 정책 추진
  (15분 도시 조성,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추진 등)
- 1인가구,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포용하기 위한 정책 추진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개선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부산을 사랑합니다
부산에 계속 살고싶다 75.4%
* 출처 : 2021. 부산사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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