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新闻

米其林指南和《2024釜山之味》揭秘釜山最爱美食

外国游客探店热潮,釜山美食迎来国际瞩目

3-3-2 

图为 : 2月22日在釜山举行的米其林指南首尔&釜山“餐厅精选”发布会。


*韩文内容在下面


近年来,随着美食旅游的兴起,越来越多的游客将目光投向了美食探寻。而对于想要品尝釜山当地人最爱的正宗美食的游客们来说,《米其林指南首尔&釜山篇2024》和《2024釜山之味》或许是最佳的导游。

《米其林指南首尔&釜山篇2024》于2月22日发布,包含了韩国新增美食店。米其林评审员对釜山给予了高度评价,认为釜山拥有丰富的海洋环境和港口,可供应各种新鲜食材,具备成为美食之都的潜力。在本次首发号中,共有43家釜山餐厅入选《米其林指南》,其中包括Mori、Piotto、Palete等餐厅,它们被评为米其林一星级餐厅。

Mori是一家日式餐厅,由韩国厨师和他的日本妻子共同经营,主打日本怀石料理;位于迎月路的“Piotto”是一家意大利面专卖店,以韩国食材自制面条,追求食材原汁原味;而Palete则主营法国菜和现代版创意法餐料理。


“陕川汤饭馆(猪肉汤饭)합천돼지국밥”、“淡美玉(담미옥)”(冷面)等15家餐厅也获得了必比登(Bib Gourmand)称号。必比登是米其林的“超值”分类,推荐价格平民,味道正宗的餐厅。此外,“锦绣河豚汤(금수복국)”、“彦阳调味牛肉釜山家(언양불고기 부산집)”等25家餐厅也被评为米其林指南餐厅。《米其林指南首尔&釜山2024篇》评选的美食店可以在《米其林指南》官网(guide.michelin.com)上查看。

除了米其林指南外,《2024釜山之味》也是一本不可多得的美食指南。釜山市政府于2月16日发布了《2024釜山之味》,介绍了釜山历史悠久的乡土美食和最新美食动态,提供了中、日、韩、英四种语言版本。这本指南收录了144家釜山代表性传统美食店,经过专家推荐和大数据分析后由专业委员会进行的现场评价和验证后最终确定。

这144家美食店不仅是当地人的最爱,还是经过地方卫生部门和专家推荐的地道美食代表。除了美食店,该指南还介绍了釜山本土食材研发的三种B-FOOD(釜山美食)配方,以及近期备受瞩目的釜山三大打卡地。

《2024釜山之味》摆放在釜山各大地方旅游咨询处、火车站、机场或观光酒店等咨询台前。您也可以通过釜山观光门户网站“visitbusan.net”在线查看。


-----------------------------------------------------

부산미식,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2024 부산의 맛’가 알려드릴게요
외국인도 즐겨찾는 부산미식, 세계 주목 받아


최근 미식투어가 인기를 끌며 맛집 탐방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사람이 즐겨찾는 ‘찐’ 부산맛집을 알고 싶다면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2024 부산의 맛’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2월 22일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의 새로운 맛집을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중심으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이 미식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평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 에디션의 첫 발간에는 총 43곳의 부산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 합류했다. 이중 △모리(Mori, 일식당, 해운대구 중동) △피오또(Piotto, 파스타전문점, 해운대구 중동) △팔레트(Palate, 프랜치, 남구 용호동) 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모리는 일본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한국인 쉐프와 일본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달맞이 고개에 자리잡은 '피오또(Fiotto)'는 한국 재료를 기반으로 자가제면 파스타 요리를 전문점이다. 오직 파스타에만 집중,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요리를 선보인다. 팔레트는 프랑스 음식(프렌치 퀴진)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구성에 변화를 준 현대적 요리를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인 ‘빕 구르밍 레스토랑’에는 합천국밥집(돼지국밥), 담미옥(냉면) 등 15곳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금수복국, 언양불고기 부산집 등 25곳이 미쉐린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이 됐다.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에 실린 부산 맛집은 미쉐린 가이드 홈페이지(guide.michel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가 매년 제작 발간하는 ‘부산의 맛’도 부산 향토 맛집 탐방에 도움이 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16일 부산의 역사가 깃든 향토 음식과 최신 미식 트렌드를 소개하는 ‘2024 부산의 맛’ 가이드북을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배포했다.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전문가 추천, 빅데이터 분석, 심사위원 현장평가와 검증을 거쳐 선정한 지역 대표 맛집 144곳을 소개한다.


144곳 맛집은 부산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것은 물론 지역 구·군 위생부서에서도 인정받은 곳이다. 가이드북에는 부산 식재료로 개발한 B-FOOD 레시피 3종, 최근 떠오르고 있는 부산의 힙플레이스 3곳도 선보인다.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지역 관광안내소·기차역·공항·관광호텔 등에 비치된다. 부산관광포털 홈페이지 ‘비짓부산(visitbusan.net)’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