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闻
釜山被评选为Trip.com“2023人气飙升旅游城市”全球TOP2
夏季度假胜地满意度第一、最火夜间旅游城市
釜山以双冠荣誉成为全球瞩目旅游胜地
*韩文内容在下面
图为 : Trip.com评选的“2023釜山人气飙升旅游城市”第一名，甘川文化村。Ⓒ visit busan。
釜山，近期以一连串的荣誉再次赢得了全球旅游关注。Trip.com的“2023人气飙升旅游城市全球TOP2”、韩国夏季度假胜地满意度第一、韩国最火夜间旅游城市等榜单上，釜山名列其中，为世人展示了其独特的城市魅力。
“人气飙升旅游城市”奖项是今年新设立的荣誉，专门颁发给相比去年评分上升幅度最大的城市。在经过Trip.com用户投票、评委和理事会的最终评审后，釜山与奥地利首都维也纳同列为全球最受欢迎的“人气飙升旅游城市”之列。此外，釜山还获得了Trip.com“2023最佳海外合作伙伴奖”和本年度“全球大奖”两项大奖。Trip.com是世界三大在线旅行社平台企业之一。
釜山的人气在外国游客来访人数中也有明显体现，截至今年8月，赴釜山外国游客数已增加了416.2%，突破了100万人次。特别是8月解禁中国团体游后，下半年赴釜山的外国游客数有望进一步增加。
此外，釜山在韩国国内游方面同样备受好评。据消费者调查专门机构“消费者洞察(Consumer Insight)”实施的“2023韩国夏季度假胜地满意度”调查显示，釜山首次跃居榜首，战胜了连续七年稳居桂冠的济州。而在韩国观光公社开展的“2022年夜间旅游实态调查”中，釜山在夜间旅游之“体验”、“期待”、“满意度”方面均获得最高分，被评选为韩国国内游客最喜欢的夜间旅游城市。调查还显示，前往釜山的国内游客对当地美食，如猪肉汤饭、小麦面、咖啡等，都给予了高度满意。在综合环境评价中，釜山在消遣、观光、美食、娱乐、购物等方面也取得了高分。
图为 : Trip.com评选的“2023釜山人气飙升旅游城市” : ①第二名，海云台海水浴场; ②第三名，釜山水族馆; ③第四名，海东龙宫寺；④第五名，广安里海水浴场。Ⓒ visit busan。
釜山正迅速走向世界级旅游城市。一方面，2030釜山世博会的造势活动显著提升了釜山的城市品牌，另一方面，成功申办2024至2030年“太阳马戏团”定期演出，入选《米其林指南》，并成为全球孩子们的BTS——“碰碰狐鲨鱼宝宝”的故乡等，丰富多彩的活动相得益彰，进一步提高了釜山的知名度。
釜山市长朴亨埈表示：“我们将进一步挖掘可以展现釜山魅力的文化内容，并面向不同旅游市场开展定制型的营销战略，从而进一步加强釜山的魅力元素开发，使釜山成为更具有竞争力的旅游城市。”
-------------------------------------------------
부산이 세계적인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최근 트립닷컴이 주관하는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 글로벌 Top2’, ‘2023년 한국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 1위’ ‘한국 최고 야간관광지 1위’ 등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매력을 증명했다.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전년 대비 소비자 평가가 크게 상승한 도시에 수여한다. 여행목적지(도시) 1천211곳 중 트립닷컴 이용자들의 투표와 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부산이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와 함께 글로벌 TOP2 도시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부산은 트립닷컴의 '2023 최고의 해외 파트너상'도 수상, 올해 트립닷컴 '글로벌 어워즈'에서 2개의 상을 동시 수상했다. 트립닷컴은 세계 3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중 하나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8월 기준 100만 명을 돌파, 지난해 대비 416.2%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중국인 단체관광이 허용되면서 하반기 올 외국인 관광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여행에 대한 평가는 국내에서도 칭찬 일색이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2016년 조사 이후 7년간 부동의 1위로 선정됐던 제주를 제치고 부산이 처음으로 1위로 도약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야간관광 실태조사’에서도 부산이 야간관광 경험·희망·만족도 부분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아 국내 관광객이 뽑은 최고의 야간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돼지국밥, 밀면, 커피 등 다채로운 먹거리에 특히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쉴거리·볼거리·먹거리·놀거리·살거리가 어우러진 종합 환경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관광도시를 향한 부산시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은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크게 상승시켰으며, 세계 어린이들의 BTS라 불리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부산 고향 선언, 2024~2030년 ‘태양의 서커스’ 정기 공연 유치, 미쉐린 가이드 발간 등 다채로운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매력을 살린 콘텐츠의 지속 발굴, 주요 관광시장별 타깃마케팅 등을 통해 부산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