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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著名音乐指挥大师郑明勋,受邀担任2030釜山世博会宣传大使

2_2_지휘자 정명훈 


*韩文内容在下面

 

7月25日,釜山市正式委任世界著名音乐指挥大师郑明勋为釜山申办2030世博会的宣传大使。由此,继电影演员李政宰、韩国虚拟人物一号网红Rozy、防弹少年团、歌唱家曹秀美和卡通人物鲨鱼宝宝之后,郑明勋成为第六位担任宣传大使的重要人物。


郑明勋是出生于釜山的杰出音乐家,与丹尼尔·巴伦博伊姆(Daniel Barenboim)、里卡多·夏伊里(Riccardo Chailly)、里卡尔多·穆蒂(Riccardo Muti)等大师并称世界五大指挥家。他曾于1990年担任巴黎巴士底歌剧院的音乐总监和指挥家,引起了全球的瞩目。此后,他与法国广播爱乐乐团、德国德累斯顿国立管弦乐团、意大利斯卡拉歌剧院、东京爱乐交响乐团、慕尼黑爱乐乐团、柏林爱乐乐团等世界顶尖交响乐团合作,为观众带来了出色绝伦的音乐演奏。今年3月,意大利斯卡拉剧院作为世界三大歌剧院之一,将他任命为“斯卡拉爱乐乐团”的全球首位荣誉指挥家(音乐总监)。此外,他还将担任预计于2025年开馆的釜山国际艺术中心和预计于2026年开馆的釜山歌剧院受邀艺术总监。


为了凝聚2030釜山世博会在国内外的支持力量,郑明勋将呼吁各大文化艺术团体和艺术工作者为釜山积极宣传,并积极协助韩国的宣传外交活动,以全力支持釜山成功申办2030世博会,开展各类支援活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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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7월 2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한국 가상인간 모델 1호 로지, 방탄소년단, 성악가 조수미 씨,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기상어에 이은 여섯 번째다.
부산에서 태어난 정명훈 지휘자는 다니엘 바렌보임, 리카르도 샤이, 리카르토 무티 등과 함께 세계 5대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90년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 라스칼라극장,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뮌헨필하모닉, 베를린 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세계 3대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 라스칼라 극장의 ‘라스칼라 필하모닉’에 세계 최초로 명예 지휘자(음악감독)로 위촉됐으며, 2025년 개관 예정인 부산국제아트센터와 2026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총괄한 초대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정명훈 지휘자는 앞으로 국내‧외 유치지지 결집을 위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교섭활동을 지원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