咖啡之都釜山，惊艳世界！“世界咖啡展与世界咖啡师大赛”圆满落幕
首次亚洲举办，来自72个国家281家企业参展，吸引16000余名海内外买家
图为 : 参观者在世界咖啡展上品尝来自各国的咖啡。Ⓒ釜山日报
韩文内容在下面。
备受瞩目的“世界咖啡展与世界咖啡师大赛”于5月1日至4日在海云台BEXCO圆满落幕，为全球咖啡爱好者奉上了一场精彩纷呈的咖啡盛宴。此次活动是精品咖啡展“咖啡世界”首次来到亚洲，吸引了来自72个国家的281家参展商以及16000多名国内外买家和众多咖啡爱好者，共同见证了全球咖啡行业的最新发展趋势。
展会现场云集了咖啡行业的众多知名企业和协会，包括来自巴拿马、埃塞俄比亚、沙特阿拉伯、哥伦比亚、乌干达和危地马拉等世界咖啡生产国，以及印度尼西亚精品咖啡协会，德国水处理公司BWT，意大利咖啡机品牌La Marzocco等。尤其是“烘焙之村”展区，汇集了来自韩国和世界各地的知名精品烘焙咖啡馆。咖啡师们与参观者面对面交流，并提供咖啡试饮体验，吸引了众多业内人士和参观者的关注。世界咖啡师大赛的参赛选手们也带来了精彩的冲煮演示和咖啡品尝活动，为观众们献上了咖啡界的巅峰对决。
展会期间，众多参观者纷纷表示：“能品尝到每种咖啡豆的不同风味真是太棒了！”，“我领略到了意式浓缩咖啡的魅力。”等各种好评。
据市场调研公司Euromonitor的调查，2023年韩国人年均咖啡消费量达到405杯，是全球平均消费量（152杯）的两倍多。釜山市正利用其作为新鲜咖啡豆流通地的地理优势、美丽的风景和技艺精湛的咖啡师等优势，推出各种支持政策，以振兴“咖啡之都釜山”的咖啡产业，让釜山咖啡香飘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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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시 부산, 전 세계가 반했다!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 성료
아시아 첫 개최…72개국 281개 사 참여, 국내외 바이어 1만6천여 명 방문
5월 1~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큰잔치로 호팡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전시회 '월드오브커피'의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개최한 전시회로 72개국 281개 사가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1만6천여 명을 비롯한 많은 커피 애호가가 방문해 세계 커피산업 트렌드를 확인하는 장이 됐다.
전시에는 파나마, 에티오피아, 사우디아라비아, 컬럼비아, 우간다, 과테말라 등 세계 각지의 커피 산지 국가와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커피 협회, 독일 수자원 기업 BWT,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꼬 등 커피 업계의 다양한 업체와 협회가 참여했다. 특히 ‘로스터 빌리지’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가 대거 참여해 바리스타와의 네트워킹,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참가한 바리스타들의 브루잉 시연과 커피 시음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시음하며 원두별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매력을 알게 됐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평균인 152잔 대비 두 배 이상 높다. 부산시는 신선한 원두가 유통되는 지리적 조건과 아름다운 풍경, 촉망받는 바리스타들이 어우러진 장점을 활용해 ‘커피도시 부산’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