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중앙공원 내에는 이미 도서관 부지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해당 부지에 대해 부분 이관이 아닌 중앙공원 전체 이관을 추진하고 있어 도서관 설립 계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도서관의 조성이 늦어지고 있으며, 에코델타시티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주민의 평생교육,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입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처럼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에서는 공공도서관이 생활권 중심에 적기에 들어서야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도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서관 예정 부지에 대한 신속한 부분 이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부산광역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에코델타시티 중앙공원 내 도서관 부지의 부분 이관을 조속히 요청하고, 도서관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앙공원 전체 이관을 전제로 절차를 지연하기보다,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도서관 부지부터 먼저 이관하여 공공시설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시가 시민의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과 에코델타시티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