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전통시장, 골목상권, 동네가게, 착한가격업소, 청년창업공간 등 생활상권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그러나 소상공인과 중소상공인은 홍보 부족, 소비 감소, 악성 민원, 가격에 대한 오해, 사실과 다른 평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부산시가 기존 시민홍보와 시민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생활상권 홍보를 함께 담당하는 「소상공인 권익보호 시민홍보단」을 운영할 것을 제안합니다.
시민홍보단은 단순히 특정 업소를 광고하는 조직이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가치,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 시민 이용 정보, 지역소비의 필요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활동 방식은 현장 소개 글, 기사형 콘텐츠, 보도문 형식의 홍보자료, 카드뉴스, 사진·영상 콘텐츠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홍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상공인에게는 공공성과 지역성을 갖춘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부산의 생활상권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상권의 현장 목소리를 행정과 연결하여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역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