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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활용 스마트 공영주차장 확대

내용
부산은 주거지와 상업지역이 밀집되어 있고 도로가 좁은 곳이 많아 주차난이 매우 심각합니다. 특히 원도심, 전통시장 주변, 병원·상가 밀집지역, 관광지, 오래된 주택가에서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워 시민 불편이 크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보행 안전 문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가 도심 곳곳의 빈 공터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소규모 무인 공영주차장을 확대해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장기간 비어 있는 공터나 활용도가 낮은 사유지를 부산시가 토지주와 협약하여 무인 주차장으로 운영하면, 시민에게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토지주에게는 일정 수익이 돌아가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규모 주차장을 새로 짓는 것보다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고, 지역별 주차 수요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관공서, 학교, 기업, 종교시설, 상가 등의 주차장 중 평일 야간이나 주말, 휴일에 비어 있는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주차 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방에 참여하는 기관이나 건물주에게는 주차 수익 배분, 시설개선비 지원, 세제 혜택, 공공인증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주차난이 특히 심각한 지역은 중장기적으로 공공시설, 공원, 전통시장 주변 등을 활용한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우선은 유휴부지와 비어 있는 민간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시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부산시 공영주차장의 위치, 운영시간, 요금,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지도와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이고, 빈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교통 혼잡과 불법주정차도 줄어들 것입니다.
부산시가 유휴부지 활용 무인 공영주차장, 민간 주차장 공유, 실시간 주차정보 시스템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차정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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