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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모니터 활동 강화 및 시민참여형 정책 환류체계 구축

내용
부산시가 시민의 삶을 먼저 챙기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현재 운영 중인 부산시정모니터 제도를 활성화하고, 단순 제보 중심을 넘어 시민참여형 정책 환류체계로 강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이 평소 느끼는 시정 시책에 대한 여론, 불편사항, 개선 의견, 주민 여론 등을 부산시에 전달하는 무보수 명예직 제도입니다. 그러나 시민 입장에서는 제도의 존재와 역할이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고, 제보 내용이 실제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첫째, 청년, 중장년, 노년층, 장애인, 소상공인, 학부모,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과 홍보를 확대해야 합니다. 둘째, 교통, 복지, 청년, 주거, 관광, 안전, 환경, 도시균형발전 등 분야별·지역별 모니터 체계를 도입해 부산 16개 구·군의 생활권 의견을 세밀하게 수렴해야 합니다. 셋째, 제보 품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특히 AI 활용 교육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 불편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개선방안까지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넷째, 제보 처리 과정과 반영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 제보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해 시민 참여의 신뢰를 높여야 합니다. 다섯째, 우수 활동자에게 시장 표창, 활동확인서, 시장과의 만남, 정책 간담회 초청, 시정 현장 견학 등 비금전적 보상을 제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부산시정모니터는 시민의 일상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활동을 확대·전문화하고 제보 결과를 정책에 환류한다면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부산 시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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