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이면 차량이 몰려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할뿐 아니라 북쪽으로 나갈수 있는 출구는 오로지 편도 1차선 도로 뿐이라 도시철도 3호선을 타기 위해서 좁은 1차선길을 20분이나 차를 몰고 나가야 하며 버스는 미니마을버스 한대가 거의 한시간에 한대 정도 밖에 다니지 않습니다.
도시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입주민은 계속 늘어나는데, 정작 외부와 연결되는 교통망은 입주 몇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교량 건설(엄궁,장낙대교)과 도로 확충은 언제나 말뿐인데다 다른지역에 2년~3년이면 지을 다리가 5년이 걸리는것도 얼척이 없는데 그 기간마저 환경단체의 딴지로 중단을 반복하고 있으니 우리는 에코델타 주민이 된 것에 후회하고 매일 고통받아야만 하는 걸까요?
앞으로 수만 세대가 추가 입주하면 현재의 교통체계는 사실상 마비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답이 없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심각해지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간절히 요구합니다.
첫째, 엄궁대교, 장낙대교 교량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주십시오.
교량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닙니다.
시민의 이동권이며 안전망입니다.
둘째, 부전~마산 복선전철 완전한 노선의 빠른개통 뿐 아니라 향후 통근열차 도입까지 고려하여 정책결정을 해야합니다.
셋째, 에코IC 건설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조속히 추진해 주십시오.
고속도로 접근성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조 원이 투입된 국가사업에 걸맞은 최소한의 교통 인프라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행정기관과 관계기관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에코델타시티는 더 이상 고립된 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