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센텀2지구와 제2센텀선,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내용
지금 부산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도시’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도권과 타 광역시는 AI·IT 중심 산업단지를 빠르게 조성하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있지만, 부산은 핵심 사업조차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경쟁에서 점점 뒤처지고 있습니다.

저는 해운대구 반여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민선 9기 전재수 시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의 삶을 먼저 챙기고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부산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입니다. 그 핵심 사업인 센텀2지구는 ‘제2의 판교’를 목표로 추진되었지만, 풍산 이전 문제와 토지 보상 지연 등으로 수년째 가시적인 진전 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첨단 기업들은 이미 기반이 갖춰진 타 도시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부산이 미래 산업 유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또한 센텀2지구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인 제2센텀선 역시 여전히 구체적인 추진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와 교통망은 동시에 구축되어야 하나, 현재는 이러한 연계 전략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에 제안드립니다.

하나, 센텀2지구를 민선 9기 부산의 최우선 전략 사업으로 지정하고, 풍산 이전 및 보상·행정 절차 전반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사업 추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십시오.
둘, 제2센텀선 구축을 더 이상 검토 단계에 머물게 하지 말고, 임기 내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실행 계획을 명확히 제시해 주십시오.

센텀2지구의 지연은 단순한 개발 문제가 아니라 부산의 미래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이 걸린 문제입니다.
지금의 선택과 실행이, 부산의 10년 뒤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전재수 당선인님의 책임 있는 결단을 기대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