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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은 교통입니다.

내용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교통 인프라 수준으로는 실질적인 메가시티 기능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교통” 문제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판단됩니다.
메가시티의 성패는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동 편의성에 달려 있습니다. 출퇴근과 통학, 산업 활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되지 않는다면, 메가시티는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부전–마산선의 활용 방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단순한 일반철도 기능을 넘어, 도시 간을 촘촘히 연결하는 전동열차(광역전철) 체계로 운영되어야 실질적인 생활권 통합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울러 동해선 지하철을 부전–마산선과 연계 또는 연장하여 하나의 통합된 광역철도망으로 구축하는 방안 또한 적극 검토되어야 합니다.

이에 다음 사항을 제안드립니다.
1. 부전–마산선에 전동열차(광역전철) 도입을 통한 도시 간 접근성 획기적 개선
2. 동해선 광역전철의 부전–마산선 연계 또는 연장 추진을 통한 통합 광역교통망 구축
3.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연결하는 순환형 또는 간선형 철도망 구축 전략 수립
4.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출퇴근이 가능한 수준의 배차 간격 및 운영 체계 마련
5. 중앙정부 및 경남도 등과의 협력을 통한 광역교통 정책의 공동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는 교통이 연결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지금과 같이 단절된 교통 구조로는 인구 분산, 산업 연계, 생활권 통합 어느 하나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부산시가 광역교통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부전–마산선과 동해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메가시티 교통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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