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법원 부산 설립’이 마침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임시청사 입지를 두고 강서구와 중구가 경합 중이나, 2032년 건립될 해사법원 ‘본청사’의 최적지는 단연코 범천철도차량기지 부지입니다. 범천기지는 지리적, 기능적 모든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1. [지리적 중심성] BuTX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한 국내외 최상 접근성
해사법원은 전국 및 해외 당사자가 찾는 국가급 특수법원입니다. 강서구(도심 외곽)나 중구(교통 혼잡)와 달리, 범천동은 KTX 부산역과 부전역(KTX-이음)이 인접한 교통의 정중앙입니다. 특히,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개통되면 가덕도신공항 및 북항, 부산역에서 부전역까지 10~20분대에 도달 가능해집니다. 강서구와 중구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면서 해외 선주사 및 글로벌 법조인들의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2. [위치적 시너지] BIFC 연계 '해양·금융·법무 복합 벨트' 완성
해상 소송은 선박 금융, 해상 보험, 국제 무역 등 고도의 금융 지식과 직결됩니다. 범천기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문현금융단지(BIFC)를 두고 있습니다. 범천 부지에 본청사가 들어서면 인근 대형 로펌들과 BIFC의 해양금융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금융·법률 클러스터’가 완성됩니다.
3. [공간적 확장성] 대통령 공약에 걸맞은 글로벌 랜드마크
2032년 완공 목표인 범천기지 복합개발 일정은 본청사 건립 시기와 완벽히 맞물립니다. 구도심의 비좁은 부지와 달리, 6만여 평의 혁신파크 부지 내에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상징적인 해사법원 랜드마크를 여유롭게 건립할 수 있습니다.
임시청사 입지와 무관하게, 글로벌 해양강국의 위상을 드높일 해사법원 본청사의 입지는 압도적 교통망과 금융단지를 품은 '범천철도기지 부지'로 조기 확정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