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항 친수공원 접근성 개선 요청 (초량 원도심 ↔ 친수공원 보행 연결)

내용
부산항 친수공원 보행 접근성 개선 및 초량·동구 원도심 연결 동선 구축 제안

1. 제안 배경

현재 동구 원도심(초량동 일대)에서 부산항 친수공원으로 도보 이동하려면 차량이 다니는 지하도 또는 부산역 뒤편 보행교를 이용해야 합니다.

직선거리로는 약 500m 내외에 불과하지만, 실제 보행 동선은 우회가 심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이동거리는 훨씬 길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항 친수공원은 부산시가 조성한 대표적인 해양 친수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원도심 주민들이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2. 현재 보행 동선의 문제점

가. 연결은 되어 있으나 이용 편의성이 낮음
지도상으로는 지하도를 통해 국제여객터미널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 동선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재 문제는 "통로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도보로 이동해 보면 우회 구간이 길고, 대규모 차량 통행 구간을 지나야 하므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보행 접근성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나. 보행약자 이용 불편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및 관광객의 경우 현재 동선은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지하차도를 통한 접근은 주 동선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 원도심과 북항 공간의 단절
북항 재개발로 친수공원과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나,
초량·동구 원도심과의 보행 연결성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 결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두 공간이 심리적으로는 멀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3. 개선 요청 사항
- 초량·동구 원도심과 친수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전용 통로 또는 보행교 설치 검토
기존 보행 동선의 우회구간 최소화

- 부산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친수공원과 원도심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축 마련

- 부산역, 북항 재개발지, 친수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 구축

- 노약자·장애인·유모차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4. 기대 효과

가. 시민 편의 증진 원도심 주민의 친수공원 이용 활성화
보행 중심의 생활환경 개선
시민 휴식공간 접근성 향상

나. 관광 활성화 부산역 방문객의 친수공원 접근성 향상,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 동선 확대
체류시간 증가 및 관광 만족도 향상

다. 지역경제 / 상권 활성화
원도심과 북항 재개발지역 간 단절 해소
보행 중심 도시환경 조성

라. 도시 경쟁력 강화
"걸어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부산" 이미지 강화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 향상
원도심과 북항을 연결하는 도시재생 효과 기대

5. 맺음말

북항 재개발의 핵심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연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자분들께서 초량 원도심에서 부산항 친수공원까지 직접 도보로 이동해 보신다면, 직선거리 대비 과도한 우회 동선과 보행 접근성의 한계를 충분히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초량·동구 원도심과 부산항 친수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보행 인프라 구축을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