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재수 시장님
작년 이맘때쯤 부경대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시장님 가시는데 후다닥 뛰어와서 서부산 좀 살려달라고 했던 청년을 기억하십니까. 그때 시장님께선 '내가 북구에서 3선을 한 의원이다. 누구보다 서부산을 잘안다. 미음산단과 녹산공단은 부산의 중공업 부품 생산과 유통을 책임지는 핵심 공업단지이다. 거제와 연계하겠다. 일단은 교통난은 BRT로 해소하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워낙 바쁘셨고 해수부장관이 된지 얼마 안되서 정신이 없다보니 제가 하고 싶은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서부산. 특히 강서는 가덕신공항으로 가는 길목이자 부산의 주요 공단을 지나는 관문입니다. 그런데 핵심사업이자 서부산인의 염원인 하단 녹산선과 강서선 그리고 대교들의 진행이 너무 지지부진 합니다.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건설단가는 해마다 증액하는데 우리의 공사는 매번 지연되거나 설계, 입찰에 수년을 쏟아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가는 또 공사비 때문에 오리무중으로 갈까 심히 걱정됩니다. 시장님이 얘기하셨듯이 그 누구보다 서부산을 잘 아는 시장님으로써 30년의 숙원사업인 서부산 교통문제를 꼭 해결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철도는 시민의 발 입니다. 지방시대의원님이 얘기하셨던 가구마다 차량2대 그로인한 주차난, 차에 대한 비용증대와 주거만족도 하락,,, 제발 더이상 이런 루트로 흘러가지 않게끔 전시장님 시대에서 그 고리를 끊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