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 출퇴근 근로자의 이동권 보장 및 서부산권 3대 대교의 흔들림 없는 완공 촉구 건의
내용
1. 부산 전체를 아우르는 3대 교량 건설의 공익적 당위성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로 이어지는 '서부산권 3대 대교' 건설 사업은 단순히 서부산권 일부 주민들만을 위한 지엽적인 사업이 아닙니다. 본 교량들은 만성적인 교통난에 시달려온 서부산 거주민은 물론, 원도심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서부산권 신도시(에코델타시티 등) 및 주요 산업단지, 나아가 인근 외곽 지역으로 매일같이 지옥 같은 출퇴근길을 오가는 수만 명의 부산 시민·근로자들을 위한 필수적인 광역 교통망입니다. 대중교통 및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오랜 논의와 사회적 합의 끝에 어렵게 추진된 중대한 '공익 목적의 숙원 사업'입니다.
2. 사업 지연에 따른 부산시민 전체의 유방적 피해와 가계 부담
현재 서부산권의 급격한 인구 유입과 대규모 산업단지 가동으로 도로망 확충이 1분 1초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단체의 근거가 미약한 공사 중단 요구로 인해 사업이 또다시 발목을 잡히고 지연된다면, 그로 인한 극심한 교통 정체와 길바닥에서 버려지는 시간, 유류비 증가 등의 막대한 피해는 서부산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 각지에서 서부산권으로 출근하는 수많은 시민 근로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시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지역 경제의 생산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 자명합니다.
3. 원칙과 적법 절차에 따른 단호한 행정 집행 촉구
환경의 가치 역시 중요하지만, 이는 이미 수년간의 환경영향평가와 엄격한 보완 절차를 통해 기 수립된 환경 기준 내에서 충분히 조율되고 반영되었습니다. 따라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일부 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흔들기식 요구에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마시고, 이미 확정된 합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대저·엄궁·장낙대교 건설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단호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주셔야 합니다.
4. 결언
서부산권 3대 교량은 단순한 토목 공사가 아니라, 부산 전역에서 서부산 및 외곽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당연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생명선입니다. 신임 시장님과 부산시, 그리고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 기관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본 사업을 원칙대로 추진하여, 예정된 기한 내에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과감한 시정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강력히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