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획 배경 및 문제 인식 (Why Busan?)
부산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으나, 글로벌 메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3대 구조적 한계 직면:
공간적 편중: 전체 관광객의 60% 이상이 해운대·광안리(동부산)에 쏠려 원도심 및 서부산의 잠재력 사장.
시간적 한계: '여름 해변' 중심의 계절적 편중이 심해 가을·겨울 비수기 관광 인프라 가동률 저하.
수용태세 부족: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FIT)이 체감하는 도심 대중교통 연계성(라스트마일) 부족 및 성수기 공정가격(바가지요금) 통제력 미흡.
2. 핵심 정책 제안 (5대 추진 전략)
① 권역별 '앵커 콘텐츠' 육성을 통한 관광 영토 확장
동부산 쏠림 해소: 기장(웰니스·치유), 북구·사상(낙동강 생태·미식), 원도심(역사·문화 로컬 크리에이터) 등 4대 권역별 독점적 콘텐츠 확보.
지역 자생력 강화: 관 주도의 개발을 지양하고, 구·군별 로컬 크리에이터 및 청년 창업가 지원 펀드 조성으로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관광 생태계 구축.
② 글로벌 FIT 친화적 '라스트마일' 스마트 교통망 구축
수요응답형 교통(DRT) 상시화: 지하철역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영도 흰여울마을, 기장 오시리아 내부 등을 연결하는 관광객 전용 DRT(관광 타다) 플랫폼 전면 확대.
디지털 패스 고도화: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와 공유 모빌리티, 도심 공항터미널 예약을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MaaS(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③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체류형 워케이션' 허브 조성
위성 오피스 다변화: 기존 도심 중심에서 해안가 노포, 산복도로 빈집 등을 리모델링한 특색 있는 워케이션 거점 구축.
주중 관광 활성화: 수도권 및 글로벌 테크 기업 유치를 통해 주말에 편중된 숙박 수요를 평일(주중)로 분산,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
④ 사계절 메가 이벤트 및 야간 경제(Night Economy) 활성화
야간 관광 브랜드 고도화: '별바다 부산' 페스타를 야간 미디어아트, 수영강 카약, 야시장 등과 연계해 365일 상설 콘텐츠화.
사계절 축제 캘린더: 봄(꽃·해양레저), 여름(바다·락페스티벌), 가을(BIFF·불꽃축제), 겨울(온천·미식·빛축제)로 이어지는 비수기 없는 축제 생태계 완성.
⑤ 글로벌 표준 수용태세 확립 및 고부가 가치 전문 인력 양성
공정가격 신뢰도 회복: 축제 기간 숙박·외식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치구별 '공정가격 공시제' 및 민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단 가동.
고부가 SIT 인력 양성: 단순 통역을 넘어 미식, MICE, 의료관광(메디컬)을 전담 기획하고 안내할 수 있는 로컬 프리미엄 가이드 육성 프로그램 도입.
3. 기대 효과 (2030 Target)
양적 지표: 외국인 관광객 연간 300만 명 유치 달성 및 주중 평균 숙박일수 확대 (기존 1.8일 → 3.2일).
질적 지표: 관광 만족도 90% 이상 상향, 권역별 관광 소비 분산 계수 완화 (동부산 집중도 완화).
경제 파급 효과: 관광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효과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