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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산업단지 교통 대란 해소를 위한 부전~마산선 "통근형 전철"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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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강서구에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부산 강서구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소 제조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 경제의 핵심 산업지구입니다. 매일 수만 명의 근로자가 서부산의 산업 현장으로 출퇴근하고 있으나, 정작 이를 뒷받침해야 할 대중교통 인프라는 수십 년째 전무하다시피 한 '교통 불모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강서구 일대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은 다음과 같은 고통을 전적으로 감내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자차 및 카풀 강제
지하철과 연계 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여,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막대한 자차 유지비를 들여 출퇴근하거나, 동료들끼리 어렵게 카풀을 조를 짜서 이동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갖춰지지 않아 발생하는 이 비용과 불편은 고스란히 서민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트래픽) 유발
수만 명의 인원이 대중교통이라는 대안 없이 모두 자차를 끌고 도로로 쏟아져 나오다 보니, 강서구 일대의 주요 도로는 출퇴근 시간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극심한 트래픽 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피로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물류 수송 지연 등 기업 경영 환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곧 개통을 앞둔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강서구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와 대중교통난을 해결할 유일한 돌파구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계획대로 환승도 되지 않는 고가의 일반 기차만 운행된다면, 매일 출퇴근해야 하는 산단 근로자들과 주민들에게는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그림의 떡'이 될 뿐입니다. 시내버스·지하철과 환승조차 되지 않는 철도는 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에 강서구 산업지구의 교통 대란을 막고 서부산권 교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부전~마산선 구간에 통근형전철을 반드시 도입해주십시오. 강서구가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산업과 주거 지구로 도약하기 위해서 도로위 정체를 해소할 전철 도입이 정말 시급합니다.

수십년간 소외받아온 서부산 주민과 근로자들이 정당한 대중교통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꼭 조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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