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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상담(실버게시판)

 

해운대백병원

작성자
김수경
작성일
2012-03-30
조회수
12837
내용
안녕하세요..
저의 어머니와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도록 이글 올립니다..
먼저, 이글이 의도적으로 삭제되지않고 병원의 책임있는분이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두달전 해운대 백병원 정밀건강진단센터에 140만원을 선지불하고, 지난 3월13일 저희 어머니(박화순)께서 해운대백병원 5층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으셨습니다.
칠순을 넘기신 나이라 걱정을 했지만, 3월21일 의사선생과의 검진결과상담에서 신체 전반에 아무런이상이 발견되지않았다는 말을 듣고는 안심하고 귀가하였습니다..
그런데 며칠후인 3월26일, 어머니께서 요며칠 눈이 침침하고 사물이 잘보이지않는다며, 메리놀병원 안과에 다녀오시더니 안과담당선생이 안구에 구멍이 나있는 백내장이라서 빠른시일내에 수술해야한다고 했다며, 큰일이라고 걱정하셨습니다..
갑자기 뭔가에 뒷통수를 맞은것처럼 멍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건강진단결과에는 "오른쪽,왼쪽눈이상없음"이라고 되어있는데..
백병원에서는 눈을 정밀검사 한후 이상없음이라는 결과가 나온지 일주일도 지나지않았는데, 다른병원에서는 수술을 요하는 백내장이라는 말을 듣고나니 황당하기까지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검사받은 다른신체부위는 괜찮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백병원 건강진단센터에 전화해서 먼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난후 어찌된거냐고 묻자, 전화를 받은 "권은경"이라는 직원이 서울삼성병원에 가도 이상없음이라는 진단이 나올수있다며, 가끔 검사기계의 오류는 있을수있다며 오히려 화를내는것이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명색이 부산을 대표한다는 종합병원에서 이런 일이 있다니...
어머니는 3월29일 백병원 안과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수술을 요하는 백내장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즉시 진단결과를 가지고 5층에 위치는 종합검진센터로 가서 어떻게 된거냐고 항의하며 책임자를 불러달라고 하자 "류으뜸"이라는 간호사가 나와서 그런일을 여기서는 책임지지않는다며, 소란부리지말고 가라며 오히려 짜증을 내는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억울한 마음에 당신 어머니가 이런일을 당했다고 생각해보라며
또 다시 책임자와 이야기하고싶다라고하자, 이번에는 "백기민"이라는 남자직원이 와서는 병원장한테 이야기하던지, 고발을하던지 알아서 하라며 저와 어머니를 밀어내는것이었습니다.. 마치 티비나 영화에서 보던광경을 실제로 저와 어머니가 당하다보니 너무도 억울하고 황당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병원에서 오진으로 인한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고통은 아무도 책임지지않고,그까짓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오히려 죄인대하듯하면서 큰소리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는순간 이런병원이라면 우리가족 아닌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수밖에 없겠구나하는 생각과, 앞으로 병원에 와서는 누구를 믿고 치료를 받아야하지.. 하는 불신이 생기고, 이대로 당할수밖에 없는건가라는 참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겪은 상황과 당시의 마음은 글로는 표현하기 힘들것같습니다.

백병원의 책임있는분이 글을 보시면 오만한직원들의 태도와 오진으로 인한 또다른 환자들의 피해가생기지않도록 이 건에 대하여 세심하고 철저한 조사를 부탁드립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노인복지과
김석훈 (051-888-3261)
최근 업데이트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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