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산어촌민속관 순회특별전『제주의 향기를 품다 │ 제주사람들 영허멍 살아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해양문화를 전시하는 주요기관인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제주사람들의 일생의례에 담겨 있는 삶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시에는 척박한 삶을 살아온 제주사람들이 일군 독특한 문화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제주인의 짙은 향기가 배어나는 유물 40점, 사진 50점 등 총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바다위에 땅 '제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로와 농경, 목축 등 섬사람들의 생업을 이해하고, 제주도 사람들의 더불어 사는 상생의 삶과 일상 속 공동체 문화도 알아볼수 있을 것입니다.
✔ 전 시 명 : 제주의 향기를 품다 │제주사람들 영허멍 살아수다
✔ 기 간 : 2018. 12. 06.(목) ~ 2019. 1. 20.(일) / 46일간
✔ 장 소 : 부산어촌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
✔ 전시작품 : 민속자료(유물 40여점, 사진 50여점) 총 90여 점
✔ 관람대상 :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 등
✔ 주 최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주 관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해양자연사박물관의 분관인 부산어촌민속관을 어린이를 위한 해양생물을 주제로 하는 특성화된 어촌문화 체험공간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로 인해 지난 9.11(화)부터 휴관하였으나 기획전시실(2층)의 완공에 따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순회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리모델링 중인 1층을 제외한 어촌민속관 전시실을 2018.12.7.(금)부터 개관하오니 관람안내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어촌민속관(☎550-8882)으로 연락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