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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별 1화

으흐음~ 그 때를 기억해 네가 나에게 밀려왔듯이 그 밤마다 그 밤바다 어?... 어어?? 삐삐삐 삐삐삐 아아아앗!!! 바다별 글/그림 전재훈
푸슉 아아... 괜찮아. 해치지 않아. 삐비빗 어디...제발. 후우... 다행히도 위장 시스템은 망가지지 않았어. 위이잉.. 스스스... 으... 머리가 아파... 하아하아 부스럭 무사히 비상착륙은 성공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역시... 지구가 맞긴 맞는데... 내가 왜 여길...
하아.. 그렇게 며칠이 지나가고 뭐, 그나마 기억이 조금 돌아왔어. 우리는 지구여행은 자주 오니까... 흠흠 여기도 와본 적은 있는 건 같은데... 도통... 그래그래... 왜 여기 왔는 지 기억안나제? 그라고 그 뭐냐. 그래 워프! 우주선인가 뭔가 작동 시킬라믄 느그 별이랑 살던 곳 기억을  머릿 속에 떠올리야 돌아갈 수 있단거 아이가 꼬로록 같은 말만 대체 며칠째고 .. 맨날 찾아와가... 대박... 엄마 저 아저씨... 물고기랑 얘기한다. 쉿. 그라는거 아냐.. 하하... 그래도 여기 사투린가 하는 말 들으면 기억 찾는데 도움이 좀 되더라고... 원래 우린 언어체계를... 댔고요.. 그라믄 내 말고 즈으기 인간들이랑 얘기를 하시라고.  귀찮게 말고.. 니는 돌아갈 집이라도 있제? 내 봐라. 여기 갇히가 죽을 날만 기다린다이가. 쟈들 안 불쌍하나? 아~무우 생각이 읍다. 그나마 난 오래 살기라도 했지. 인간이 아닌 건 나도 마찬가지야. 이대로 기억이 돌아오지 않으면 나 역시 같은 처지일지도... 참나, 생긴 것도 비슷하고 말도 다 알아듣구마는 머시 문제고 바다 좋아한다메 그라믄 딱 댔지 뭐. 솨...아...아... 그러게... 분명 이런 풍경은 보고 있으면 그리운 느낌이랄까... 왜 왔는지..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모르겠는 것 치곤 이상할 정도로... 포근한 기분이야.
쯧.. 평생 물에사는 놈한테 한다는 소리가... 시 그만 쓰고 어서 알바나 구해봐라. 이제 오나봐라...응 ? 이기 누고? 외계인 총각 아이가 벌써 한잔 할라고? ?! 이... 이 지구인.. 어떻게 내 정체를.. ...설마 네가?! 와? 므? 아이고오...총각 술 마이 무믄 안대겠드라이... 젊은 사람이 벌써 그래가 우짜노... 알코올인가.. 이쯤되면 머릿속을 열어봐야겠군... .... 이모. 야는 얼맙니까... 응? 어느거? 환전해온 걸로 생각되는 돈은 다떨어져가고... 가지고 있는 칩은 당연히 못 쓰겠지.. 이대로 라면... 저녀석 말처럼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지 몰라. 지구인들 틈에 섞여 지내면서 돌아갈 방법을 찾아 볼 수 밖에... 훕 후 훕 훕 촥촥 ? 영영 돌아가지 못한다면 나는... 멍멍
...?!... 퐁 뭐지..?? 목소리... 이건... 노래?! 까만 모래를 밟던 기억 별의 냄새를 기억하면 언제든 돌아갈 수 있어 눈동자에 갇힌 별의 바다 미아가 되지 않도록 그때를 기억해 네가 나에게 밀려왔듯이 그렇게 쓸려갔으면 좋겠지만 다시 돌아올 일 없다는 표정으로 너는 자꾸만 무언가 두고가 그 밤마다 그 밤바다 그 밤마다.. 그 밤바다...
순간 다른건 들을 수 없었다. 고요함 속에 잠기듯... 그 때 떠오른 건... 이 목소리는... 분명 내 기억속에... 흐르던 적이 있었다. 다음 화에 계속 본 콘텐츠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 브랜드웹툰입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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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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